행복한 삶님 2007. 12. 28. 12:19
겨울 사랑 200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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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사랑


오늘도 난
앙상한 나무아래
당신을 기다립니다

 

하얀눈속에 숨어서
찬바람을 맞아도 좋고
꽁꽁 얼어도 좋고
눈꽃송이 날려도
난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파아란 하늘 흰구름에 
장미빛 같은 꿈을 실고
멋진님 계신곳 바라보며
가슴이 뜨거워지는 밀어들
내마음에 인내하는 사랑의힘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당신을...

 

겨울의 소리에 또한번
눈꽃잎에 또한번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보고픔  그리움이
밀려 잠못이루는 시월의 밤
당신꿈 꾸면서
오늘도 행복한 미소 보냅니다
당신을 사랑했었다구...

 

사랑이 담긴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