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집은 친환경반찬을 먹는다 - 책 출간기념 이벤트
며칠 전 저의 책을 저도 제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한장 한장 천천히 모두 페이지를 넘기면서 살펴보았습니다.
혼자 이리저리 동분서주 작업하던 순간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더군요.
누군가에게 정말 필요한 책.
요리에 요자를 몰라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책
자취생도. 싱글남도 싱글녀도. 갓 결혼한 새댁들도..
바로 바로 만들어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책
내가족..그리고 내 몸에 유익한 반찬들이어야 한다고
누누히 제 안에 있는 또 다른 저와 대화를 하면서 작업하였답니다.
경향미디어에서 저자에게 보내준 책 박스를 뜯는 순간
가슴이 벌렁벌렁 마구 떨리더군요.
마치 내 자식 같은 그런 느낌...
개봉하는 순간 자연의 바람이 화아`~~
그리고 따스하고 상큼했어요.
맑은느낌...건강해 지는 느낌...
우리집은 친환경 반찬을 먹는다.
제목부터가 참 좋지 않나요?
표지디자인도 넘 넘 예쁘고...
제 사진과 저에 대한 이력들이 적나라하게 공개가 되고..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그녀는~~~
하이고 ..부끄럼`~~~이 일을 우얄꼬`~
못생긴 얼굴이 이렇게 또..공개가 되는군요.
요즘은 살도 많이 쪄서 뒤뚱거리고 다닌답니당....ㅋㅋㅋ
첫페이지를 살폿 넘겨 봅니다.
역시 자연의 바람이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목차는 깔끔하고...넘 좋아요.
한눈에 봐도 싹..알 수 있어요.
가장 먼저 소개가 되는 무침요리24가지
무침은 반찬 만들기의 가장 기본이지요? 하여 정말 쉽게 구하여
바로 만들어 식탁에 올릴 수 있는 것들만 소개하였습니다.
봄나물에서부터 시작하여 겨울에 나오는 톳과 파래무침, 해산물 무침까지 소개합니다.
깻잎오이물김치는 손님초대상에 올리면 정말 대박이어유
제가 아주 오래오래전부터 스스로 개발했던 김치이거늘
지금은 누구나 다 ...퍼가고 다시 만들고..
그러다 보니 요리도 내것이 아닌 것인양 되어 버려서 참 많이 슬프답니다..
이 요리를 처음 제 블로그에 소개하였던 그 글이
베스트가 되고 엄청난 반응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2007년 6월 30일 포스팅===>
http://blog.daum.net/solocook/11236011
정말 괜찮은 레시피여서 이번 요리책에 다시 세련되게 만들어 소개를 해드렸어요.
비바리가 가장 힘있게 주장하는 김치와 절임반찬 부분입니다.(장아찌)
사계절 제철재료로 금방 금방 만들 수 있는 김치나 장아찌 등 넉넉하게 소개하였습니다.
아직까지 단 한번도 공개치 않았던 감귤백김치도 있어유.
감말랭이김치와 사과말랭이김치 등 생소한 김치도 물론 있구요.
그리고 윗쪽 사진은 오이깻잎물김치..정말 예쁘지유?
제가 최초고 오래전에 소개했던 방식에서 조금 더 세련되게 만들어 봤어유~~~
조림반찬도 채소, 나물, 고기, 두부반찬에 이르기까지
넉넉히 골고루 소개를 해드립니다.
모두 실생활에 필요한 반찬들이며,특히 갓 결혼한 새댁들에게는
필수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나름 생각해 봅니다.
페이지수만 차지하는 요리가 아니라 반쪽당 한요리를 담아내었으니
그야말로 빵빵한거죠~~~
이번 책에 소개한 반찬들은
누구나 쉽게 ..그리고 구하기 쉬운 재료들일거에요.
절반가격이니 몇 권 사서 친구 혹은 동생, 언니들에게 선물하여도 좋을듯합니다.
.한번 휘리릭 훝어보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계절이 돌아오면 반드시 펼쳐보게 될,
재료 하나 생기면 이것으로 뭘해먹지? 라는 생각이 들때
펼쳐보면 나와 있는 그런 책...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
조물조물 버무린 자연의 맛이 흠뻑 들어 있어서
여러분들 가족의 건강에 밑바탕이 되어 주길 은근히 기대해봅니다.
** 절반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인터파크 단독 이벤트 소개
<우리집은 친환경 반찬을 먹는다> 저자 : 정영옥/ 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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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어제 오늘 보고 또..들여다 봤어요..오타가 살짝 보이기도 하구요.
요리본문도 나름 힘들었지만..앞 부분에 나오는
양념, 비법 이런거 준비하는것이 어쩌면 더 힘들었답니다.
먹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 굳이 왜..이렇게 심심하고 밋밋한 친환경을 고집하는지는
저의 책 "프롤로그"에서 찾아봐 주세요..꼭이요`~
나의 가족, 나의 아이들.나의 조카들에게 물려 주고 싶은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한작품 한작품이 모두 사랑스럽더군요.
이거 저 혼자만의 착각이면 어쩌죠? 부디 여러분들 식탁 한쪽에 꽂아두고
하루 전 혹은 식사 몇 시간 전에 바로바로 펼쳐서 응용할 수 있는
필수요리책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절반가 구매 찬스 !! 행사기간은 31일까지 입니다. **
인터넷 서툰 분을 위해 구매대행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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