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관음사에 갔다가 다시 간절곶으로 갔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습니다.
파도가 멋있어서 ...
방파제...
등대...
신라충신 박제상의 부인과 두딸이 치술령에 올라 애절하게 남편을 그리워하던 마음과 출어한 어부의
무사귀향을 비는 가족의 간절한 소망을 함께 담았습니다.
더불어 이 곳을 찾는 분들에게 새천년의 소원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울주군민의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새천년 세계속 동방의 횃불이 이곳 간절곶에서 시작되나니
저 끝없는 수평선 넘어 솟아오른 눈부신 붉은태양의 힘찬 에너지를 이어 받아
세계속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동방의 찬란한 불꽃이 되자.(시비에서)
거북은 신성하고, 장수와 인내를 상징하는 동물로서 하단부를 받쳐주어
쌍룡이 무궁한 조화를 부리고 울주군의 번영과 번창을 약속하며 승천하는 현상을
표현하였다. 새 2000년을 용 두마리와 그 아래 용 몸통으로 3개 원형을 표현하여
새 2000년의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등대...
풍년동산...
새천년의 한반도의 첫 일출을 기념하여 천지 음양이 조화를 이루고 자자손손
풍요와 번영을 염원하는 뜻으로 이 동산을 조성하다. 2000년 1월 1일
반구대 고래 간절곶에서 놀다...
카페의 모습....
이 작품은 울산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하여
울산대학교 미술대학이 주관하고 (주)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산.학.관 협동 문화 프로그램에 의하여 울산 시민을 위하여 제작되었습니다.
2000년 7월 조각가 유형택
작품해설: 새로운 세기를 위한 기치로서 우리를 자유케할 수 있는
무. 비어있음을 상징합니다. 이로서 그 비어있음의 가벼움, 상승하는 화사함.
소통의 자유로움을 짓고자 함입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멀리 수평선의 배들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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