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친구님들의 글방...

[스크랩] *우리가 함께 하던곳

행복한 삶님 2008. 2. 27. 00:32
우리 함께 하던 곳 | 빛고을시(시골장승님방) 2008/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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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함께 하던 곳

 

오늘은
눈부신 햇살 유혹에
푸른물결위로 무지개그리며
함께 웃던 그 자리를 찾았다.
너무나 생생하게 박혀버린
그 추억이 담아진 곳을

 

함께 하던 그 자리
영원을 약속한 그 자리엔
매화꽃향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가슴에서 꽃잎처럼
하나씩 떨어져 나갈
아름다운 추억들이

 

추억이 새겨진 그 자리에
너를 생생히 기억할 수 있음은
아직도 내 사랑은 너뿐이던가 

 

시간이 지난 그자리에
네가 미소 짖고 있을까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같은
매화꽃 향기같은 너
그 향기를 사랑하였습니다

 

후회되는 마음일랑 날려보내고
그대와 나
사랑에 밧줄로
따스한 가슴에 담아두는
함께 하던 그 자리의 추억으로
너와 나 영원한 사랑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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