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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고싶은 마음

행복한 삶님 2008. 4. 3. 11:17
2008/04/03 의 이야기 (1/1)
보고샢은 마음 | 빛고을시(시골장승님방)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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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마음


고운햇살 먹고
봄비 단비 먹고
곱디 고운 살결로
수줍은 듯 살며시 오실
연분홍 당신의 모습
더욱 더 보고 싶습니다.
 

사랑한단 말도
보고싶다는 말도
기다렸다는 말도
얼른 전하고 싶은데


님은 언제오려나
노란님 오시고
자주님 오시고
명자님도 오시는데
당신은 왜 그리
더디게 오시는지요


오늘은 
내 마음이 먼저
목련꽃잎 날리며
보고싶다는 마음
당신에게 전하나 봅니다.

너무 너무 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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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송영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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