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운꽃과풍경속으로...

[스크랩] 7월20일 일요일 좋은날 휴일 날의 출석부입니다

행복한 삶님 2008. 7. 20. 11:51

야생화 꽃 마음 드려요...

받으셔요~~슝 

   어젠 그리고 밤새 태풍 피해가 없기를 바라면요                                                      

울 카페 모든님들 행운과 행복과 웃음 가득 날리우는 날 꼭 되기예요

                                                                                                          

 

 


기막히게 아름다운 야생화

붉은인동


은방울 꽃


현호색


쥐방울덩굴


타래난초


해오라기난초


털이슬꽃


물매화


물양귀비
수련


수염가래꽃


앵초

어리연

왜현호색
개구리발톱


금낭화


긴병꽃풀


꽃마리


으름꽃


용담

팔손이나무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타인으로 다가오지만
그를 친구가 되게 하느냐,
아니면 타인으로 남게 하는가는
나에게 주어진 몫이겠지요.

시간이 흐르고 그를 만나며 그가 타인에서 벗어나
내 눈에 익으면서 그리고 가슴으로 다가오면서
그와 서서히 친해져 가는 것이겠지요.

한 두번 만나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친구의 의미는 퇴색되어 버리고야 말겠죠.

친구는 오래된 포도주처럼
시간이 흐르고 흘러야 제 맛이 나는 법이듯
우리들의 우정과 사랑도
갑작스레 만든 포도주가 아니라,
오래된 향과 맛을 간직한
그런 멋스러움이 베어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될수록 맛과 향을 내는 포도주처럼
그런 모습으로 너와 내가
익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출처 : 詩人 의 둥지
글쓴이 : 해피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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