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보다... 그리움이 더 잔인했다. 심장에 박혀서 빼낼 수 없었기에 그 고통 또한 토해낼 수 없었다. 미련을 놓고 간 당신이 미웠다. 냉정하게 뿌리치고 돌아서서 갔더라면 그리워서 가슴이 아파하는 바보가 되진 않았을 것이다. 이별을 하고 헤어지면 끝인 줄 알았다. 그래서 아름답게 고이고이 가슴에 묻으려 했지만 그리움의 끝은 없었다. 이별뒤에 숨어 있는 그림자를 보았다. 날마다 그리움에 목이 메여 울고 있는 슬픈 나의 뒷 모습을... 글: 샘돌 조 지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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