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금치 400g(양념:된장,고추장 한큰술씩)
생고등어 1마리(400g)
소금 1/2작은술
양념:
물 2컵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3큰술
설탕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파 1대, 붉은고추 1개, 푸른고추 1개



등푸른 생선으로 영양도 많고 맛도 좋아 사철 인기가 많은 고등어를 시금치로 졸임을 했습니다.
보통 무나 시레기를 넣고 졸여서 잘 먹지요.
눈에 좋은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선글라스의 역할을 한다는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고등어와 맛있게 졸였습니다.
고등어의 구수한 맛이 가득 배인 시금치를 밥위에 얹어 드셔 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넓은 냄비에 하면 좋습니다.
시금치 데칠 연한 소금물 끓이면서 시작하세요~~
싱싱한 고등어 한마리를 졸임용으로 손질해 왔습니다.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다음 시금치 손질 할 동안 고운 소금으로 1/2작은술정도 살짝 뿌려 둡니다.
싱싱한 시금치도 한단 준비하구요...
연한 소금물에 데쳐서 씻은 다음 뿌리쪽을 3~4등분 나누어 물기를 빼 둡니다.
물기 뺀 시금치를 된장, 고추장 1큰술씩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넓은 냄비바닥에 깔아 둡니다.
무친 시레기 위에 소금에 약간 절인 고등어를 얹습니다.
파와 고추를 뺀 분량의 양념장을 붓습니다. 처음엔 뚜껑을 덮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연채로 25동안 강불에 졸여 줍니다.
거품은 수시로 걷어 내 주고 양념국물을 고등어에 끼얹어 주면서 졸입니다.
국물이 반정도 줄면 파와 고추를 어슷썰기해서 넣고 바로 불을 끕니다.
맛있게 졸여진 고등어와 시금치입니다. 국물맛도 아주 맛있습니다~~



*고등어는 소금을 약간 뿌려 간을 한 다음 졸이세요.
*시금치는 자르지 말고 뿌리쪽만 3~4등분 나누어 주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고등어
양질의 단백질 및 각종 비타민 등이 있으나 무엇보다 생선에서 추출한 지방의 주성분인 EPA및
DHA가 대장암 억제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PA의 암억제작용은 암의 증식, 전이, 말기의 각 단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DHA는 대장암을 잘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활성을 저해해서 대장암 억제의 한몫을 담당합니다
DHA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시금치
DNA를 복구할 암예방성분이 풍부하여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 감소에 탁월한 채소입니다.
암과 관련해서는 시금치의 DNA 함성관정에서 필수성분인 엽산이 작용합니다.(참고/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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