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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내사랑 내곁에" ***을 보고나서

행복한 삶님 2009. 11. 13. 08:06

 
 내 사랑 내 곁에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시간 : 121분
개봉 : 2009년 09월 24일
홈페이지 : http://www.humanstory2009.co.kr
감독 : 박진표
출연 : 김명민, 하지원
각본 :
음악 :

2009년 전국을 울릴 감동 휴먼 스토리 말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그가 당신을 울립니다 “나 몸이 굳어가다 결국은 꼼작 없이 죽는 병이래. 그래도 내 곁에 있어줄래?”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 지수가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투병의지가 강하다. “지수야, 나한테도 정말 기적이 일어날까.?” 전신마비나 식물인간 상태의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 비슷한 아픔을 지닌 병동 식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위로 받으며 지내는 사이 회복세를 보이는 환자도 수술의 희망을 찾게 된 환자도 하나 둘 생겨난다. 그러나 종우의 상태는 점점 나빠져만 가고, 병을 쿨하게 받아들이고 투병의지를 불태우던 종우도 하루하루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지켜보는 게 점점 더 두려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언어장애가 시작되는데…….
자료제공

**  나의 느낌**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가슴이 아팠다. 왜냐하면  백종우와 이지수와의 운명적인

사랑을 통해  자기가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희귀병 루게릭병을 앓고 있으면서

종우는 지수를 넘 사랑했다. 그래서  자기가 짐이 될까봐  지수를 멀리하는데,

이 두사람의 사랑은 끝까지 가지 못했지만, 지수는 종우를  행복하게

보내주었다. 난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  정말   이런병들이

하루 빨리 고쳐서 새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