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요리,제빵...

담백하고 고소하니 감자고로케 우리집간식

행복한 삶님 2013. 9. 25. 18:28

제가  친정에서 가지고 감자가 많아서 저희 아이들 좋아하는 감자 고로케를 한번 만들어 봤어요. 친정에서 직접농사를 지어서 해마다  보내주시네요.

 

 손주들 간식으로 쪄주고, 감자전도 부쳐주고 여러가지 요리로 응용해서

만들어 먹고 있어요. 항상 감사할 따름이네요

 

요즘 학교에서 돌아오는 작은아이도 저녁늦게 야간자습을 하고 오는 우리 큰아이도  올해 고 3 이라서  공부하는데많이 힘이 드나봐요.

 

  항상 피곤하고,  먹는것 하나라도 제가 신경 써줄려고 해요

그래서 모처럼만에 감자 고로케를 만들었어요.

 

 

 

 

 

 

  맛난 감자 고로케 만들어 볼까요....

 

 

    

 

     재료는 다음과 같애요.....

 

 

    감자 큰것 5개,  당근 반개, 샌드위치햄 3장,오이고추 2개,

    파프리카 (빨강)  반쪽, 양파 반개

 

     옥수수통조림 ,후추, 소금 약간,식용유,빵가루, 계란 3개,

    밀가루   약간

 

 

 

 

 

 

 

 

 

 

 

 

 

당근, 빨강파프리카, 노란파프리카, 오이고추,양파,샌드위치햄, 부추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다져서 준비해 놓습니다.

 

 

 

 

삶아 놓은 감자는 따뜻할때 나무주걱으로 적당히 으깨워 주면 돼요.

 

 

 

 

위에  썰어 다져 놓은 재료를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준비해 주고요.

 

 

 

 

넓은 볼에 볶아 놓은 재료와 감자, 그리고 옥수수통조림을  넣어서 섞어 줍니다.

 

 

 

 

위에  사진처럼 적당히 섞어서 준비해 놓고, 아래에 있는 사진처럼  밀가루를 준비 해 놓아요.

 

 

 

 

 

 

위에 잘 섞어 놓은 재료를  한수저씩 떠서 적당한 크기로  둥글게 고로케 모양을

 만들어서 준비해요.

 

 





 

 

만들어 놓은 고로케를   계란3개 정도 푼다음  고로케를 젹셔서 빵가루를 적당히 묻혀서

 준비 해 놓아요.

제가 후라이팬에 굽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만들다 보니 포스팅 사진이 없네요. ㅎ ㅎ

잘 달군어진 팬에  적당량의 기름을  넣고서 만들어 놓은 고로케를 넣고,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저는 기름이 넘 많이 들어가면 느끼해서  적당량의 기름을  두르고 구웠어요

이렇게 어느 정도  구워지면,  접시에  담아  놓아요.

 


 

 

 

요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정말 먹음직스럽지요.. 학교에서 돌아 온 우리 작은아이가 감자 고로케에 적당히

케찹 뿌려서 주니 맛나다고 하면서  잘 먹어주니  만드는 즐거움 이  느껴집니다.

다음에 감자로 또 무엇을 만들어 줄까 생각하면서.....

여러분들도  그런 생각들 다 가지고 계시지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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