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고 짭조르한 두부양념조림, 밥반찬으로 추천할만한 두부양념조림

  

 

 

 

제가   포프리두부이벤트에 두부르 4팩이나 받았어요.  야채 넣고, 두부전도 만들어먹고요.

두부가 많이 많아서이번에 짭조르하면 매콤한 두부양념조림을 만들었어요. 

 

 양념은 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기본양념만있으면

맛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두부양념조림이랍니다.

두부는 여러 음식에도 많이 들어가요.  된장찌게나 김치찌게에 꼭 들어가야 맛나고요.

김치 양념해서 두부김치도  술안주로도 좋아요.

두부는 밭에 쇠고기라고 할 정도로 영양도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두부 요리 많이해 드시면 좋겠어요

 

 

두부의 효능 알아 볼까요

 두부는 갱년기증상완화,어린이 성장발육, 변비, 심장병예방,치매예방 골다공증예방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두부 양념조림  재료 소개할께요

 

 

 

 포프리두부 2팩, 양파 1개, 홍고추1개, 풋고추2개, 감자 1개,대파 한뿌리

두부조림양념: 고춧가루 2큰술, 맛간장 2큰술, 깨소금 1작은술, 맛술 1작은술, 올리고당 1작은술

 국간장 1반작은술,들기름 1큰술,식용유 약간

 

 두부 양념 조림 만들어 볼까요

 

 

 

먼저 두부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썰어 놓은 두부를 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지져줍니다.

 

 

양파는 적당크기로 썰어주고요. 홍고추, 풋고추,대파는 어슷썰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맛간장, 국간장, 고춧가루,깨소금 ,들기름 다진마늘,올리고당,맛술등을  혼합하여

양념조림장을 만들어 놓아요.

저는 깨소금이 많이 들어가야 맛나요. 친정부모님이 농사 지으신것 주셔서

마음 놓고, 넣어서 먹어요.ㅎㅎ

 

 

 

냄비에  감자를 하나 껍질을 벗겨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깔아주고요. 그 위에 두부 지져 놓은것을 넣어 줍니다.

감자를  밑바닥에 까는 이유는  양념이 바닥에 눌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해줍니다. 양념이 밑으로 가서감자에  배여서 감자도 맛나요.

 

두부위에  양념장을 얹져 주고요, 양파 썰어 놓은것도 함께 넣어 줍니다.

 

다시 두부를  얹고, 양념장을  넣어주고, 양파를 넣어주고 하면서 반복 해서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썰어 놓은 풋고추와 홍고추를 넣어주고요.

 

 

남은 양념조림장을 넣어 주고, 대파썰어 놓은 것도  마저 넣어줍니다.

 

 

냄비에서  두부가 맛나게 조려지고 있지요.  남은 국물을 수저로 얹져 주면서  잠시 조려줍니다.

 

 

 

보글보글 맛나게 조려지고 있네요. 두부양념조림  보니  만드는 동안에 군침이 돌아요.

 

 

 

남은 국물이 어느 정도  두부조림에 배이면,  맛난  두부 양념조림  완성이랍니다.

 

 

 

요 두부 양념조림 접시에 담아서   저녁식탁에 올려 놓았더니 아이들도 잘 먹고

다른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나요. 

 저는 시골에서 주신 홍고추와 풋고추가 많아서  음식 만드는데 많이 이용해요

부지런히 넣어서 많이 먹어야 할것 같애요

 

부드럽고 짭조르하고 매콤하고 맛나요. 두부양념조림 하나면  밥 공기도 뚝딱 할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 두부 양념조림 만들어서 저녁 식탁 한번 꾸며 보세요

 

이제 가을인것 같애요.  날씨도 선선하니 이제 베란다 문 열고 있으면

불어오는 바람이  조금 서늘하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요리 꽃 여행 행복한삶이야기에 오신분들 따스한 차한잔 즐기면서   좋은 시간 되세요